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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마셔도 살찌는 당신, '몸속 제습기' 과부하가 생겼습니다 💧
오쌤의 뉴스레터 42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지우님! 오쌤입니다.
"난 남들보다 물도 많이 마시고 운동도 하는데 왜 자꾸 몸이 무겁고 부을까?" 혹시 이런 생각 해보셨나요? 마그네슘을 챙겨 먹어도 눈 밑이 파르르 떨리고, 입술은 사계절 내내 바싹 마른다면... 오늘 이 편지가 지우님의 인생을 바꿀지도 모릅니다.
오늘로 췌장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내 몸의 수분을 관리하는 '제습기', 췌장의 마지막 비밀을 풀어드립니다.
💧 췌장은 우리 몸의 '제습기'입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이 소화될 때 끈적이는 노폐물이 생깁니다. 건강한 췌장은 이 노폐물을 싹 모아서 밖으로 내보내는 '제습기' 역할을 하죠.
하지만 췌장이 지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몸은 물먹은 솜처럼 붓고 무거워집니다.
"오쌤, 저 살쪘어요!"
아니요, 지우님. 그건 살이 아니라 췌장이 못 내보낸 '습기'입니다. 이 제습기만 다시 돌려도 붓기가 빠지고 몸이 가벼워집니다. 😎
🔍 [췌장 신호] "이것도 췌장 때문이었다니!"
1️⃣ 눈 주변 떨림: 마그네슘 부족인 줄 알았죠? 췌장이 약하면 장에서 마그네슘을 흡수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영양제를 먹어도 췌장이 고장 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예요!
2️⃣ 입술 건조: 립밤으로 안 됩니다. 겨울도 아닌데 유독 입술이 트고 마른다면 위장과 췌장이 보내는 SOS입니다. 소화 기관이 말라비틀어지고 있다는 신호예요.
3️⃣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 한의학에서 췌장이 약해지면 생각이 많아진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고민이 너무 많으면 췌장이 약해지기도 하죠. 마음과 췌장은 하나입니다.
4️⃣ "남의 살" 같은 감각 팔다리에 힘이 없고 살을 꼬집어도 무덤덤하거나 감각이 둔하다면? 지금 당장 췌장 회복에 집중해야 합니다.
5️⃣ 침의 상태 입가에 침이 고이거나, 반대로 입안이 바싹 마르는 것 모두 췌장이 과로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 신장이 안좋으면 붓는거 아닌가요?”
네. 그 말도 맞습니다. 그렇다면, 신장과 췌장의 부종 무엇이 다를까요?
🚨 췌장 부종 vs 신장 부종, 어떻게 다를까?
내가 왜 붓는지 궁금하시죠? 오쌤이 딱 정리해 드립니다.
신장 부종: 오후에 심함 / 발목, 다리 등 하체 중심 / 누르면 쑥 들어감 / 소변 변화 있음.
췌장 부종: 오전에 심함 / 얼굴, 눈꺼풀 등 상체 중심 / 몸이 물먹은 솜처럼 무거움 / 소변 변화 거의 없음.
그리고 췌장에서 모은 노폐물을 결국 신장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신장이 문제가 생기면, 결국 붓게 되어 있습니다.
🔥 [오쌤의 특급 처방] 췌장을 살리는 최소한의 노력
췌장을 박살 내는 법은 간단합니다. 단것, 과식, 야식으로 췌장에 '근육통'을 주고는 쉬지도 못하게 '아아'와 '디저트'를 들이붓는 거죠. 😱 하지만 살리는 법도 명확합니다.
✅ 운동보다 중요한 건 '음식'입니다 "실컷 먹고 운동하면 되지!" 아니요. 안 좋은 음식은 결국 안 좋은 피와 살이 됩니다. 진정한 건강은 운동이 아니라 '무엇을 먹느냐'에서 시작됩니다.
✅ 췌장을 위한 '구조대' 혈자리 오늘 밤 자기 전, 딱 여기만 만져주세요. 췌장을 돌려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자리입니다.
태백(太白)·공손(公孫): 췌장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 (발 안쪽 라인)
대돈(大敦)·은백(隱白): 과식·야식한 날 아침에 안 붓고 싶다면? 여기를 꾹꾹 자극해 주세요!
혈자리는 스레드 고정글 하단 가이드북에 있습니다!!!
지우님, 췌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겸손하지만 가장 열일하는 장기입니다. 오늘부터 찬물 벌컥벌컥 드링킹 멈추고, 따뜻한 마음으로 췌장을 돌봐주세요. 제습기가 다시 돌아가는 순간, 지우님의 몸은 몰라보게 가벼워질 겁니다! 😎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또 뵐께요
- 당신의 건강 매니저, 오쌤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