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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은 저의 '지우(知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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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쌤의 라이프 밸런스 뉴스레터
지우(知友)

안녕하세요, 저의 소중한 인연들께. 오쌤입니다.
며칠 전, 스레드를 통해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새로운 이름을 꺼냈습니다. 바로 '지우(知友)'라는 이름입니다.
오랫동안 여러분을 '스친'이라고 불러왔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 아닌, 소중한 관계라는 의미를 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12장부의 여정을 돌아보고, 깊은 건강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친'이라는 단어로는 우리 사이의 끈끈함을 모두 표현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그저 제 글을 읽는 분들이 아니었습니다. 때로는 뜨거운 공감으로, 때로는 날카로운 질문으로, 때로는 묵묵한 응원으로 저에게 큰 힘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존재 자체가 저에게는 깊은 울림이었고, 함께 이 길을 걸어가는 동력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저와 뜻과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깊이 알아가는 평생의 벗이라는 의미를 담아 여러분을 '지우(知友)'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지(知)'는 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몸과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해왔습니다. 때로는 말 못 할 고통을 털어놓기도 하고, 작은 변화에도 함께 기뻐했습니다.
'우(友)'는 벗이라는 뜻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주고받는 관계를 넘어, 우리는 건강이라는 긴 여정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앞으로 저의 '지우'들과 함께, 더 깊고 풍요로운 건강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때로는 제가 먼저 손을 내밀고, 때로는 여러분이 저를 이끌어주시며,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부디 저의 '초대'에 기꺼이 응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이제 저의 소중한 '지우'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오쌤 드림.